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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조배터리 폭발로 사망자 발생...美 CPSC, 42만대 재리콜

By Joseph
보조배터리 폭발로 사망자 발생...美 CPSC, 42만대 재리콜
Recalled Casely wireless portable power banks @CPSC
‑ Casely 무선 보조배터리(모델 E33A) 약 42만9,000개 리콜
- 2024년 충전 중 폭발로 60대 여성 사망...2026년 기내 화재도 발생
- 최초 리콜 이후에도 추가 발화 신고 28건 접수돼 재공지

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(CPSC)가 Casely의 무선 보조배터리 '파워팟'(모델명 E33A) 약 42만9,200개에 대한 리콜을 재공지했다. 이 제품은 맥세이프 호환 무선 충전기로, 2022년 3월부터 2024년 9월까지 Casely 자체 웹사이트와 아마존 등에서 30~70달러에 판매되었다.

Recalled Casely wireless portable power banks @CPSC

리콜은 2025년 4월 처음 발표되었으며, 당시 제품이 과열되거나 부풀어 오르고 발화하는 사례가 51건 접수되어 경미한 화상 사고 6건이 발생한 바 있다. 이후에도 28건의 추가 신고가 접수되었고, 이 중에는 사망 사고 1건과 항공기 내 화재 사고 1건이 포함됐다.

2024년 8월에는 미국 뉴저지주에서 75세 여성이 휴대전화를 충전하던 중 무릎 위에 있던 제품이 폭발해 2~3도 화상을 입었고, 이후 합병증으로 사망했다. 2026년 2월에는 47세 여성이 항공기 탑승 중 이 제품으로 휴대전화를 충전하다 폭발·발화하는 사고가 발생했다.

CPSC는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Casely 측에 환불을 요청할 것을 권고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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